▲ 울산 약사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4일 학생 40명, 교원 40명이 조를 이루어 `해피 우드 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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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약사중학교(교장 박영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4일 학생 40명, 교원 40명이 조를 이루어 `해피 우드 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해피 우드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코로나 블루에 따른 학생들의 우울감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됐고 참가 학생과 교원들은 미술실에서 호두나무 오리도마 만들기 목공예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학년 부장 김선희 교사를 주축으로 코로나블루 치유와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교사와 학생들의 의견을 나눔으로써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박영희 교장은 "순차별 등교로 매주 새학기 같은 학생들을 교육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선생님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그 속에서 아이들 마음을 챙기며 아이들의 행복한 하루를 위해 사제가 함께하는 값지고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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