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김미형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24일 오전, 울산해양경찰서 방어진파출소 앞에서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 울산해양경찰서 방어진파출소와 함께 추석맞이 외국인선원 돕기 `헌 옷 무료 나눔` 행사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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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미형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24일 오전, 울산해양경찰서 방어진파출소 앞에서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 울산해양경찰서 방어진파출소와 함께 추석맞이 외국인선원 돕기 `헌 옷 무료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방어동 관내 출입항 내ㆍ외국인 선원에게 작업복으로 입을 수 있는 헌 옷 300점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로 지난 5월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울산해양경찰서 방어진파출소가 협의해 추진하게 됐으며 이날 주민자치위원, 해양경찰, 어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내ㆍ외국인 선원을 돕고자 작업복용 헌 옷 수집에 적극 동참해줘 보람을 느낀다"며 "작지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헌옷은 울산해양경찰서 방어진파출소에서 어민을 대상으로 희망 신청량을 파악 후 비대면으로 전달된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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