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소장 백순흠)는 지난 25일 울산적십자사에서 명절 추석을 맞이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내 취약계층을 위한 3천만원 상당의 김치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소장 백순흠)는 지난 25일 울산적십자사에서 명절 추석을 맞이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내 취약계층을 위한 3천만원 상당의 김치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김치 나눔은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에서 다가오는 추석에 어려운 생계로 힘겨워 하는 취약계층 세대에 김치를 전달함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반찬을 위해 3천만원 상당의 5,000kg 물량의 김치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했다. 전달된 김치를 고려아연(주) 임직원 및 적십자봉사원이 5개 구군 취약계층 610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그리고,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고려아연 임직원 및 적십자봉사원이 현장에서 직접 김장을 담그지 않고, 비대면 방식으로 완제품을 전달받아 직접 취약계층 세대에 사랑을 담은 김치를 방문해 전달했다.

신진우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 부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온 가족이 모여 행복해하는 명절이어야 하나 우리 사회에는 그렇지 못한 분들도 계신다. 이번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전하는 사랑의 김치 드시고 건강과 함께 행복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매년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에서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적십자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시는 점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적십자사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우리 이웃들의 고통을 경감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겨울철 김장ㆍ떡국 나눔, 여름철 삼계탕ㆍ물김치 나눔 등을 함께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보내고 있다.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