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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박물관ㆍ미술관ㆍ도서관ㆍ공연장 오늘부터 개관
코로나19가 진정세…추석 연휴 특별방역 철저
 
편집부   기사입력  2020/09/27 [18:29]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일부 국립문화예술시설이 운영을 재개한다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문체부)에 따르면 28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23개 소속 박물관ㆍ미술관ㆍ도서관과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예술의 전당 등 11개 국립공연장이 개관한다.


광주, 전주, 대구, 부여, 공주, 진주, 청주, 김해, 춘천, 나주, 익산 등 지방박물관 11개,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과천ㆍ서울ㆍ청주ㆍ덕수궁 등 국립현대미술관 4개, 국립중앙도서관 3개(서울ㆍ세종ㆍ어린이청소년), 국립장애인도서관에 해당한다.


중앙극장, 국악원(서울 본원), 남도국악원, 부산국악원, 진도국악원, 정동극장, 예술의 전당, 명동예술극장, 백장극장, 판, 아르코대학로극장등 11개 공연시설도 포함된다.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 중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을 허용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이날 결정에 따른 것이다.


국립문화예술시설들은 수도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지난 8월19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휴관을 해왔다. 다만, 이번에 국립경주박물관과 국립제주박물관은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으로 이번 재개관 대상에서 제외했다.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는 현 상황을 고려해 소속 박물관ㆍ미술관ㆍ도서관에서는 이용 인원을 수용 가능 인원의 최대 30%로 제한한다.


이용객 간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공연장에서는 한 칸 띄어 앉기(관객 최대 50%로 제한)를 철저히 준수한다.
전자출입명부를 운영해 방역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수시 소독, 이용객 발열 확인 강화, 예약제 운영을 통한 인원 제한,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금지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더욱 강화한다.
각 기관마다 이용방법과 제한사항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용객들은 사전에 방문하려는 기관의 누리집을 통해 이용방법, 예약제도, 제한사항 등을 미리 확인해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 중 운영 재개를 결정한 만큼, 이용객들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청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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