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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추석 `코로나 집중 대응`…종합대책 마련
교통ㆍ민생안정 등 8개분야 10개 대책반 운영
환경오염 취약지역ㆍ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박명찬 기자   기사입력  2020/09/28 [16:50]

 경남 양산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30일부터 10월4일까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교통, 민생안정 등 문제 발생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분야별 10개 대책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분야별 중점 대책으로는 차량 소통과 안전대책, 민생경제와 민생안정 대책, 각종 재난ㆍ사건ㆍ사고 예방대책, 주민 불편사항 해소, 비상진료ㆍ감염병 예방관리와 코로나19 대응 대책,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대책, 공직ㆍ근무기강 확립 대책 등 8개 분야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방역대책반 24시간 운영으로 확진자, 의심환자와 유증상자 발생 시 즉시 보고ㆍ신고 체계를 확립하고, 추석 특별방역 대책과 함께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대비 교통시설 방역과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상수도 기동 수리반을 편성해 누수 등 급수사고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저소득층ㆍ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쓰레기 수거 및 물가 안정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ㆍ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현황은 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란또는 스마트폰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에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점검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특별점검은 2단계로 나눠 1단계는 오는 29일까지 연휴 전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관리자가 환경시설을 자율점검을 통한 수질오염사고 등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한다. 비상대비체계를 사전 점검할 수 있도록 관내 1천여 개 기업체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문 발송하는 등 적극 홍보를 하고 있다.


2단계는 30일부터 10월4일까지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신고(신고번호 128)센터를 운영하면서 공단 밀집 지역, 하천 변 등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연휴기간 후인 10월5일부터 8일까지 악취 발생 등 민원 발생 업체 위주로 환경관리 문제점에 대한 특별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불법행위 등으로 코로나19는 물론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ㆍ감독을 강화해 안전한 양산에서 시민들이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찬 기자

울산광역일매일 양산시청을 출입하는 박명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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