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은 28일 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2차년도 선정 마을기업을 중심으로 `법인의 노무, 세무회계와 절세 등 마을기업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 선정 신규 마을기업 11개사를 포함해 기존 마을기업에도 전문분야 수강을 희망하는 마을기업에 개방 강좌로 진행해 40여명의 마을기업이 참여했다.
예년에는 공모 이전에 각 단계별 교육 수료를 필수요건으로 구성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선정 후 한시적 교육으로 전환됐다.
2020년 2차년도 선정 울산마을기업은 북구 `씨앤트리(주)`와 울주군 `까페 꿈 협동조합` 으로 2개사다.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울주군 `이음공동체협동조합`과 모두애로 선정된 북구 `(주)아낌없이 주는 나무`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행안부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다양한 정책 사업에서 선전을 했다고 지원단 관계자는 평가했다.
또한, 선정된 마을기업들이 좋은 모델로서 성장하고 도약하는 것이 마을기업을 준비하는 마을공동체와 시민들에게 사례가 될 것이기에 기업의 수요 파악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실적인 기획과 추진을 돕는 방향으로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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