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ㆍ중견기업에 유동성 지원으로 지역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형뉴딜 정책에 동참한다. BNK부산은행은 28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지역경제 재도약 및 한국형 뉴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연간수출실적(통관+간접)에 따라 1억원~3억원까지 보증부대출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는 최초 산출된 금리에서 1.0%p를 영업점장 전결로 감면한다.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고용 우수기업 또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등으로 인증 받은 기업에는 연간 수출실적에 따라 산출된 대출한도의 최대 10%까지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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