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은 군정발전을 위한 우수시책발굴과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우수시책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 편집부

 울산 울주군은 군정발전을 위한 우수시책발굴과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우수시책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발표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시행으로 발표자와 심사위원만 참석했으며 전 직원은 청내 TV 방송으로 시청했다.

발표회에서는 33개 사업 중 1차 심의를 거쳐 통과된 11개 사업이 소개됐다.
최우수상에는 KTX 역세권 인도교 설치공사(도로과 김다연), 우수상에는 양방향 문자서비스 도입(기획예산실 이성훈)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반가공산업 육성(농업정책과 유영식), 전통시장 쇼핑카트, 대발카 운영(지역경제과 김민서)이 뽑혔다. 
우수시책 선정은 심사위원장인 부군수 외에도 공정성을 위해 군의원 2명과 외부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올해 우수시책 발굴은 지난 6월부터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창조적 사업 발굴과 차년도 국가 예산 확보 계획과 연계해 다양한 국비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계획됐다.

이선호 군수는 "코로나19 상황 등 바쁜 업무 중에도 군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시책 발굴을 위해 전 공무원이 온 힘을 기울여 준 것에 무척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