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북구 호계5일장에서 국민의힘 울산북구당협위원장 박대동과 당원들이 추석대목장을 찾아 인사를 드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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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북구당원협의회 박대동 위원장이 28일 오후, 당원들과 함께 북구 호계역을 찾아 추석 귀성 인사에 나섰다. 박 위원장은 이에 앞서 26일부터 지역을 돌며 귀성객들에 추석인사를 전하는 한편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귀성객들을 만나 "이번 추석의 가장 큰 선물은 가족의 건강"이라고 강조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고향을 잘 다녀오시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박위원장은 이날 또 민생 현장을 돌며 민심을 청취했다. 전통시장 등에서 만난 지역 주민들은 한결 같이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하소연하며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박 위원장은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듯이, 비록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 이 위기를 극복해 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 가족 친지분들이 건강하셔야 한다"고 희망과 기대 말을 덧붙였다.
한편 박 위원장은 지난 26일에도 추석을 앞둔 `호계 5일장`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상인들께 명절인사를 나누며 "코로나로 힘든 이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해나가자"고 격려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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