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신임 문화예술회관장(4급 상당, 개방형직위)에 김지태 전(前) 울산시 중구 부구청장을 10월 1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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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신임 문화예술회관장(4급 상당, 개방형직위)에 김지태 전(前) 울산시 중구 부구청장을 10월 1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지태 신임 관장은 1986년 3월 정보통신부 공채7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경상남도, 울주군, 울산광역시 등에 근무하였다.
2018년 9월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한 후 울산광역시 행정지원국장, 울주군 부군수, 중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하였고, 지난 7월 1일부터 공로연수 파견 중에 이번 문화예술회관장 신규 채용시험에 응시하였다.
김지태 신임 관장은 울주군과 중구에서의 부단체장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대표적 활동 공간인 문화예술회관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임 김지태 관장이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시립예술단 운영, 공연 및 전시예술 활성화 등 산적해 있는 현안 사업들을 원활히 수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신임 울산박물관장 채용절차도 진행 중으로 10월 중에 신규 임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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