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옥현초등학교(교장 박미경)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생 106명에게 코로나19 예방 및 추석맞이 긴급지원 물품을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과 학사 일정 조정으로 방역물품 수급이 어려운 가정에 KF94 마스크 32개와 쌀 10kg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 경제 살리기 동참을 위해 인근 마트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학교 관계자가 직접 쌀 가격을 비교하며 더 좋은 쌀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박미경 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예방을 더욱 더 철저히 하고 즐거운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아울러 코로나블루에 빠져들지 않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신나는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교육복지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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