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해보건대학교 후진학선도형사업단은 9월 27일 오후 메디컬기반 필라테스 지도자 교육과정을 수료한 15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 춘해보건대학교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후진학선도형사업단은 9월 27일 오후 메디컬기반 필라테스 지도자 교육과정을 수료한 15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메디컬기반 필라테스 지도자 교육과정(기초)은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3유형) 후진학선도형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필라테스 학회와 MOU체결을 통해 지역 내 물리치료사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경력단절자,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피트니스 기반 실무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필라테스 지도자를 양성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격주 토,일요일 10차수 과정으로 구성되어 필라테스 이론, Pre Piates, Reformer, SFMA평가, FMS 평가 등을 학습하고 필라테스 기구를 활용하여 필라테스 실습을 진행했다.

수료 후에는 심화과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심화과정 수료 후 한국필라테스 메소드 3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지역 내 필라테스 센터, 재활치료, 정형외과 등 다양한 공간에서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할수 있게 된다.

수료한 교육생은 "학교 관계자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수료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함께 수강했던 수강생들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수업에 임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10월에 진행되는 심화과정에서도 모두 포기하지 않고 수료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후진학선도형사업단 신경미 단장은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3유형) 후진학선도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메디컬기반 필라테스 지도자 교육과정(기초)은 울산 및 인근지역 물리치료사들에게 피트니스 기반 필라테스 교육을 실시하여 전공분야 지식 향상 및 부울경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음에 큰 의의를 가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