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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코로나19 확진…'메호대전'도 불투명
오는 29일 예정된 유벤투스vs바르셀로나 챔스 출전도 어려워
 
편집부   기사입력  2020/10/14 [16:12]

 

▲     © 편집부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라이벌'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도 사실상 불투명해졌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3일(현지시간) "호날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현재 그는 무증상으로 격리 중이다"라고 발표했다.


호날두는 14일 예정된 스웨덴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다. 호날두를 제외한 포르투갈의 다른 선수들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호날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던 '메호대전'도 불발될 가능성이 커졌다.


 '메호대전'은 세계 축구계를 양분해 온 호날두와 메시의 맞대결을 말한다. 호날두의 유벤투스와 메시의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에 함께 속해 있다. 두 팀은 오는 29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첫 맞대결을 치른다.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한동안 사라졌던 '메호대전'은 이번 챔피언스리그 맞대결로 2년5개월 만에 성사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호날두가 네이션스리그 참가 도중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향후 열릴 챔피언스리그 출전도 어려워졌다.


UEFA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에 대해 완치 후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7일이 지나야 경기 출전을 허가하고 있다. 메호대전이 15일밖에 남지 않아 호날두의 출전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한편 호날두와 메시의 맞대결은 오는 12월9일 장소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푸 누로 바꿔 한 차례 더 열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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