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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인터뷰-정성수
어린이 효 동화 `쇠바우 용바우 금바우` 출간
용감무쌍 삼형제, 아버지 치유위해 활약
기사입력  2020/10/15 [16:33]   전은혜 기자

 

 

▲ 정성수 작가.    © 편집부

시인이자 동화작가로 왕성한 집필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성수씨가 통산 60번째의 작품집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효 동화 `쇠바우 용바우 금바우` (도서출판 고글 대표 연규석)를 출간했다.

 

저자의 말에 의하면 부모님께 불효했던 지난날이 생각나 때 늦은 후회로 썼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요즘은 핵가족 시대가 되어 자식들에 대한 과보호로 어른을 섬기는 효행심이 퇴색해가는 것이 안타까워 효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다음은 정성수씨와의 인터뷰.  전은혜 기자

 

▶ 이번 출간한 동화화의 내용은
효자 삼형제의 이야기다. 중병에 걸린 아버지를 위해 곰발바닥(웅장)을 구한다는 용감무쌍한 삼형제의 활략상을 기본으로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한다는 효행이 주 내용이다.


▶구성은 어떻게 되어있나
제1부는 효 동화 `쇠바우 용바우 금바우`로, 제2부는 결손가정과 동물사랑을 그림 `혼자 도는 바람개비`, 제3부는 어른들을 위한 `효 교육서`로 구성됐다.


▶ 이번 동화 `쇠바우 용바우 금바우`의 이야기 무대가 고향이라고 하던데
내 어릴적 고향 다송산에 아름드리 소나무가 앞이 안보일 정도로 굉장히 많았다.  어른들의 말에 의하면 호랑이도 나온다고 했을 정도였다. 이번 동화 내용의 주 무대가 바로 그 다송산(多松山)이다.


▶ 평소 효에 대한 생각은
효는 부모님의 마음과 입장을 헤아리는 것이며 부모님의 근심과 걱정을 해소해 드리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어린이들은 건강하고 열심히 공부하면서 친구들과 잘 지내는 것만으로 이미 훌륭한 효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효행심은 어려서부터 몸에 배어야 성인이 되어도 부모님을 공경하게 된다. 현대사회는 불효자가 너무 많아 안타깝다.


▶ 지난번에도 동화도 호응이 좋았다던데
청소년들의 흡연율이 상승한다는 보도를 접하고 지난 2012년도에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한 금연 동화 `폐암 걸린 호랑이`를 출간했다. 이 책은 사람들이 피는 담배를 본 젊은 호랑이가 담배를 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담배의 중독과정과 흡연의 나쁜점, 금연의 어려움 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창작동화다. 그 당시 반응이 좋아 상당히 고무되었던 기억이 있다.

 

▶ 앞으로 집필 계획이 있다면
지금까지 어린이들이에게 꿈과 용기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동화를 써 왔다. 이제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준비했다. 탈고는 물론 삽화도 끝났다. 많은 성원 바란다.

 

▲     ©편집부
안녕하세요 편집부 전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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