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울산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역 마술공연 단체인 울산신중년마술과 협업하여 `매직 갈라 쇼`를 개최한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마술공연 단체인 울산신중년마술과 협업을 통해 마련된다.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70명의 관람 희망자를 21일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공연 당일인 24일에는 신청 취소분 및 잔여석 현장 접수를 받는다. 공연은 14시부터 15시 20분까지 1시간 20분 정도 1ㆍ2부로 구분 진행된다.
1부는 빌리아드 마술, 로프 마술, 풍선 마술 등, 2부는 오카리나 연주 공연, 링 마술, 우산 마술, 테이블 마술 등이 선보인다. 서정남 울산도서관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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