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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장, 4차 산업기반 강소기업 방문
산업혁명 대응 첨단산업군 중심 유망기업 발굴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0/10/21 [18:08]
▲   박태완 중구청장이 21일 울산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기술 강소기업 (주)에이티엠을 찾아 류항기 대표이사와 함께 4차 산업 기술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편집부

 

 울산 중구청장이 지역 내 4차 산업기반 강소기업을 방문해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태완 구청장은 21일 성안동 소재 공장자동화 전문 기업인 ㈜에이티엠(대표 류항기)을 방문해 지역 산업 활력제고를 위한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중구는 지난해에 6개소에 이어 올해 4차 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대상기업 15곳을 선정 완료하고 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는 등 관내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첨단산업군 중심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R&D 역량강화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창업 25년차 기술강소기업의 사례를 통해 중구가 추진 중인 `4차 산업 선도 기업도시 조성`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1995년에 설립한 (주)에이티엠은 5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토대로 2019년 울산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기술강소기업이다.
산업처리공정과 제어장비를 제조하는 이 기업은 12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만 93억원에 이른다.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은 류항기 대표, 우경행 기술연구소장 등 임원진과 현장간담회를 가진 후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현장기술을 체험했다.


이어 질의ㆍ응답 시간을 통해 기업운영의 애로사항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기업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발굴된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감과 동시에 지역 산업정책 수립 시 우선 고려대상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중구도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책을 마련함으로써 힘이 돼 드리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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