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숙, 이하 울산중기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권기용, 이하 산단공)는 21일 산단공 회의실에서 현장애로 솔루션 기반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장, 울산경영자협의회 회장, 조선해양플랜트융합MC 회장,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울산지회장, 그린소재MC 회장, 미래자동차부품MC 회장 등 15명이 참석해 정부지원정책 소개, 규제·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방안 논의가 있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조선해양플랜트,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그린소재, 미래자동차부품, 울산경영자협의회 등 울산 주력산업 각 분야를 대표하는 산학연협의체 회장단이 함께했다.
권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울산중기청과 협력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숙 울산중기청장은 “디지털·비대면 경제로의 전환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이 스마트공장과 비대면바우처 등 중기부 정책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산단공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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