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오는 11월 13일까지 중구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51회 서덕출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구문화원(원장 박문태)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일제강점기에 신체장애라는 시대ㆍ개인적 아픔을 딛고 주옥같은 글들을 남기신 서덕출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해마다 서덕출 공원에서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공모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회 시제는 글짓기의 경우 노을, 태풍, 코로나19이며, 그리기의 경우 불꽃놀이, 태풍, 코로나19다.
참가는 글짓기의 경우 초, 중, 고교생, 그리기의 경우 유, 초, 중, 고교생이면 할 수 있고, 글짓기는 우편과 이메일(a-p@hanmail.net), 그리기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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