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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예관 `아더 첼로 콰르텟` 연주회
이호찬ㆍ이성빈 등 젊은 첼리스트 4인 공연
 
전은혜 기자   기사입력  2020/10/22 [17:45]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문화예술회관은 이달 28일 하우스콘서트를 진행한다.     © 편집부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효신) 울주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8일 하우스콘서트를 진행한다.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아더 첼로 콰르텟`이 무대를 꾸민다. 세계적 거장 정명화, 아르토 노라스, 라슬로 페뇨 등에게 가르침을 받고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솔리스트로서의 길을 걷던 첼리스트 이호찬, 이성빈, 박건우, 이상은 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아더첼로콰르텟의 리더인 이호찬은 서울예고 재학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입학 및 졸업했다. 이후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석사과정, 뤼베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Postgraduate과정 을 졸업했다.


이성빈은 선화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과정,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석사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고, 박건우는 연세대 관현악과 전체 수석 졸업 후 독일 에센폴크방 국립음대 석사 및 동대학원 실내악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이상은 또한 예원학교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입학 및 졸업했으며, 커티스 음악원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졸업했다. `아더`는 독일어로 나무의 나이테를 뜻하는 단어로, 기존의 클래식 곡들을 비롯한 탱고, 영화음악등을 아더 첼로 콰르텟만의 색으로 녹여 따뜻하면서도 폭발력 있는 사운드를 선보이며 그들의 나이테를 쌓아가고 있다.


울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부쩍 쌀쌀해진 날씨로 따스한 온기를 느끼고 싶다면 이번 공연을 주목해보길 바란다"면서 "가을의 금빛 공기를 머금은 첼로의 음색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울주군의 코로나19 지원에 따라 공연료 50%를 감면하여 정가 1만원이 아닌 5천원에 관람 가능하며 객석은 `한 칸 띄어 앉기`가 적용된다.
 전은혜 기자

안녕하세요 편집부 전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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