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워크숍이 22일 가족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울산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양교육을 통해 감시단원이 전문성을 제고하고, 감시단원간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교육은 50명이 참석했고, 청소년유해환경실태와 대응방안(강사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황여정 박사) 및 사이버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방안(강사 : 울산지방경찰청 박성준 경사)에 대해서 이뤄졌다. 전체 감시단원을 위해서 사이버 교육도 제공된다.
울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사)마이코즈(대표단체), (사)울산청소년지도회, 울산 YWCA, (사)울산흥사단, (사)한국청소년지도자울산연맹, (사)한국BBS울산광역시연맹, 울산YMCA로 7개단체 837명의 감시단원으로 구성됐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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