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이 울주군 관내 미등록 경로당 20곳의 운영비 2천500만원을 지원한다. 농촌지역 미등록 경로당은 예산 지원이 없는 복지사각지대다.
이번 지원금은 전기 및 수도료, 난방비, 소모품 구입 등을 위한 운영비로 사용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많은 도움을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고향사랑,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재단 설립 취지에 따라 지속적으로 울주군 미등록 경로당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3년 동안 5천200만원 상당의 필요 물품들을 지원했으며 2013년부터는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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