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는 오는 12월 시작되는 ‘희망2021나눔캠페인’을 앞두고 지난 22일 “2020년 제7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희망2021나눔캠페인과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에 5건의 안건을 심의 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년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운영위원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헌신을 해온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치윤 (주)덕양 회장, 임채일 울산제일일보 대표이사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울산모금회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도 가졌다.
한시준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변 상인들부터 중·소기업과 대기업에 이르기 까지 모두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에도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회의에서 주신 고견을 바탕으로, 울산모금회 전 직원이 노력하여 연말연시 울산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사랑의열매의 희망나눔캠페인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사랑의온도탑 역시 캠페인에 맞추어 설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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