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매곡초등학교(교장 김진옥)는 4차 산업혁명에서 필요한 정보처리 역량을 SW로 구체화하는 교육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매곡 빅데이터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매곡 빅데이터 체험 행사`는 전통적인 정보처리 방법인 표와 그래프 그리기에서 더 나아가 수학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차별화를 두었다.
전체 900여명의 학생들이 학교 홈페이지의 빅데이터 게시판에 자신들이 관심사를 3가지 이상 탑재했고 이를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 학년별로 독특한 빅데이터 이미지 그래프로 나타내었다.
뿐만 아니라 그래프를 보면서 학생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이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역량인 창의적 문제해결역량, 의사소통 역량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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