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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늘어나는 재택근무에 맞춰 인프라는 제대로 구축이 되어 있는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처음부터 사무실을 구입하지 않고 창업한 회사들도 있지만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은 재택환경이 갖춰지지 않은상태에서 코로나 사태를 맞이했습니다. 집에도 컴퓨터가 있으니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각종 소프트웨어와 컴퓨터용 툴들이 필요합니다. 사무실의 PC 사양보다 떨어지는 PC를 가지고 있는 집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아이들에게만 PC를 사주고 정작 본인은 집에서까지 일을 할 생각이 없어서 PC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PC를 구입했다고 해도 꽤 고가의 프로그램들을 구입해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들을 구글은 이미 자체 구축을 했고 공유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놓았습니다. 구글의 다양한 툴들을 사용한다면 많은 경우 공유작업이 가능하고 엑셀이나 한글, 워드같은 프로그램도 유사한 대체 효과를 가진 소프트웨어로 대체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시말해 집에 프로그램이 없어도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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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구글 계정 로그인 하나면 거의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용량이나 프로그램의 사용범위에 차이가 있긴 하지만 구글을 사용하는 사람들,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구글 계정을 하나씩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계정 하나만 가지고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파일을 공유하고 설치된 별도의 소프트웨어가 없어도 원격으로 바로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같은 시대에는 상당히 유용한 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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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엑셀을 대체할 수 있는 구글 스프레드시트와 워드를 대체할 수 있는 구글 문서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공유문서이기 때문에 문서에 접근 권한을 통해 팀으로 작업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하면 수정과 공유가 매우 자유롭기 때문에 문서나 사진을 공유해서 공동작업을 할수도 있어서 작업시간이 매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리젠테이션도 매우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휴대폰의 사양이 일반 PC를 뛰어넘을 정도로 뛰어나기 때문에 삼성 덱스같은 사양으로 작업을 한다면 휴대폰만 가지고 있어도 어디든 PC가 있다면 바로 연결해서 작업이 가능합니다. 대용량의 하드웨어가 필요없이 클라우드도 연결이 되기 때문에 파일을 많이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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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미트는 화상회의에 바로 연결할 수가 있습니다. 구글 이메일과 연결되어 있어서 이메일 계정이 있다면 바로 초대링크를 보낼 수 있습니다. 회사가 만약 구글과 계약이 되어 있다면 이메일 계정을 함께 연동해서 구글 미트를 더욱 파워풀하게 활용할수도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는 이런 작업공간을 연결할 수 있는 드라이브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공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링크 정도만 제공한다면 쉽게 연동이 가능합니다. 설문지와 영상 편집시, 구글 클래스룸 등도 업무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이 가지고 있는 거대한 플랫폼을 통해 언택 시대의 밀착형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으니 참고해서 업무에 적용해 보면 좋겠습니다.

복음 전하는 일도 과거와 같이 하는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세계 어디든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주목할 일입니다. 지금은 인터넷을 통해 세계 어디든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ICT능력은 앞으로 복음 전하는 일에 크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업무에 적용하면서 실용적으로 적용할 방안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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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20년 10월 26일 오늘의 책 : [직장인 구글 실무] 엔미디어 (문헌정보팀 WE) | 작성자 문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