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 심는 사람들(이사장 국관송)은 지난 21일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 동구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이사장 이충우)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예방 및 교육심리상담과 심리치료지원 및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 지난 2016년부터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가출청소년, 한 부모 가정과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교육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울산 동구지역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 및 가정과 아이돌보미들을 대상으로 ‘아동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에 지원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코로나19로 우리 아이의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많이 밝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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