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본부는 지난 23일 울주군 엘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사업위탁기관인 (사)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과 (사)굿네이버스 울산나눔인성교육센터와 함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억 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울산화력본부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억원을 출연해 이 중 4억 원은 농어촌지역 마을회관 40개소에 5㎾ 내외의 태양광발전설비 지원사업에 활용하고, 나머지 1억 원으로 지역아동센터 16개소 내 노후시설 보수 및 고효율 생활가전으로 교체하는데 각각 사용한다. 울산화력본부 관계자는 “마을회관과 지역아동센터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 간 정보공유 및 문화생활을 영위하는 지역거점시설로 발전해 ‘소외’로 인해 발생하는 독거노인 및 아동방치 등 사회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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