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교사회(회장 조은숙)가 난치병 제자돕기 성금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울산보건교사회는 지난 23일 화암초등학교 교장실에서 난치병 제자 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 보건교사회는 그동안 매년 울산 사랑의 열매를 통해 난치병 제자 돕기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에도 정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있어 울산 보건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전체 설문조사 후 동의를 얻어 화암초 재학생에게 이번 난치병 제자 돕기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조은숙 회장은 "작년에 이어 난치병 제자 돕기 성금 전달을 통해 제자 사랑에 대한 실천을 지속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보건교사회에서는 제자 사랑 돕기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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