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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웅촌면-양산시 용당동 구간 개통
이동시간 2배 단축…교통혼잡 해소ㆍ물류비용 감소
기사입력  2020/10/26 [19:51]   김지은 기자
▲    국도7호선 웅상~무거 위치도 © 편집부


 울산 울주군 웅촌면과 양산시 용당동을 잇는 도로가 개통되면서 웅촌면에서 양산시 동면을 오가는 시간이 2배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울산 울주군 청량읍과 경남 양산시 용당동을 잇는 국도 7호선 `웅상-무거` 13.3km 국도건설공사 구간 중 양산시 용당동에서 울산 울주군 웅촌면간 7.7km를 오는 30일 오후 5시에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잦은 신호교차로로 상습정체를 겪는 기존 국도를 우회하는 자동차 전용도로이다.


지난 2012년 7월 착공 후 약 8년 동안 총 2천2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성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해 4월 개통ㆍ운영 중인 양산시 동면에서 용당동까지 자동차 전용도로(14.7km)와 연계돼 양산시 동면부터 울주군 웅촌면까지 통행시간 20분(40분→20분), 운행거리 0.8km(23.9km→23.1km)를 단축함으로서 도로이용자의 편익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국토교통는 `웅상-무거 국도건설사업`의 잔여 구간인 울주군 웅촌면에서 청량읍까지(대복나들목~문죽나들목) 4.9km 구간도 오는 12월말 개통을 목표로 정상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잔여 구간에 대한 공사까지 마무리되면 양산시 동면부터 울주군 청량읍까지 운행거리는 3.4km(31.4km→28.0km) 감소하고, 통행시간은 기존 55분에서 25분으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상습정체구간을 우회하는 자동차전용도로가 신설돼 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향상과 함께 물류비용 감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간선도로망 확충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국가균형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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