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이 전남 목포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교육복지사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ZOOM) 라이브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연수는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5차례 진행했고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과 위기 학생 지원에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비대면 온라인 연수로 영호남 지역 한계를 넘어 목포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진행해 예산 효율성을 높였고 목포와 울산 교육복지사 50여명이 동시에 참여해 소통했다. 지난 19일에는 한일장신대 최혜정 교수가 코로나가 모두 처음인 낯선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좋은 어른이 되어 주자는 내용과 교육복지사답게 대처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21일에 공릉동 청소년문화정보센터 이승훈 센터장이 따뜻하고 느슨한 열린공동체 마을을 강조했다. 숭실대 전구훈 교수가 위기 학생 사례관리를 비롯해 인천 특성화고 우조은 교육복지사, 서울 신은초 천화연 교육복지사가 코로나 상황에서 교육복지지원사례를 공유하면서 교육복지 변화와 대응을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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