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테니스장이 시설 개선 공사 완료 후 11월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테니스장의 기존 클레이코트를 하드코트로 교체하는 이번 사업에는 1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시설 개선공사를 통해 전면이 하드코트로 교체됨에 따라 연간 8천만 원 정도의 예산절감이 예상되며 또한 배수로 정비, 행사용 방송설비 및 펜스 교체, 그늘막 확장 등 편의시설도 확충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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