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오는 27일까지 꿈 도담터에서 관내 맞벌이가정 초등저학년의 안전한 돌봄 지원을 위해 초등 돌봄교실 참여 아동을 모집한다.
꿈 도담터는 올해 상반기 여성가족부 공동육아 나눔터 설치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설치하게 된 공동육아 나눔터로 초등돌봄 특화시설로 최근에 리모델링을 마쳤다. 운영은 27일까지 모집을 거쳐 12월부터 시범운영 예정이다.
운영은 맞벌이가정 초등저학년(1~3) 아동을 대상으로 회원제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방과 후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로 오전에는 일반아동(부모동반 필수)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10명만 우선 모집 예정이다. 앞으로 15명(상시 12명, 긴급 3명)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시설 환기, 거리 간격 유지 등 기본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며,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꿈 도담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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