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손현정)은 지난 17일~18일 강동중학교 1학년(156명)을 대상으로 환경개선프로젝트 CG(Chang home Ground)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PBL형식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주위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대표 해결책으로 채택된 의견은 1학년 2반의 “강동해변의 마스크 쓰레기 문제해결”이었다. 2반 학생들은 강동해변에서 마스크 쓰레기가 가장 많은 3곳을 조사해서 마스크 쓰레기를 방지하는 스티커를 제작, 부착해서 마스크 쓰레기를 감소시키는 방안을 마련해 봤다. 1등한 청소년들에게는 부상과 아이디어 해결 비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동중학교의 한 청소년은 “환경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환경개선프로젝트를 접할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