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관장 한복희)은 초등학생들의 토요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놀이로 배우는 그림책 하브루타` 프로그램을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놀이로 배우는 그림책 하브루타 강좌`는 7세 어린이 및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생각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놀이와 질문을 통해 서로 생각을 나누고 배려하며 해법을 찾아 나가는 참여형 독서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높이고 의사소통 능력 및 협업능력을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로 체험하는 그림책 하브루타 프로그램을 통해 주말 여가선용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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