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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 올해 제2차 정례회 개회
19일~34일 일정…행정사무감사ㆍ내년 예산안 심사ㆍ조례안 처리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0/11/19 [18:54]

 

▲ 울산 중구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김생종 기자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의장 김지근)가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19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올 한해 집행부의 주요 정책을 되짚어보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1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 2020년도 제3회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희성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지원 조례안」과 이명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공중화장실 등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등 모두 6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동의ㆍ승인안, 의견청취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태완 구청장으로부터 올해보다 207억원(5.44%)이 늘어난 4천24억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19일 의회사무국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고 오는 12월 1일부터 9일까지 2021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예비심사와 각종 조례안 심의에 이어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2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안이 최종 의결, 확정될 방침이다.


또한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 제3회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후 22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전체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중구의회 김지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집행부의 주요 사업을 되짚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가감없는 지적으로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잘한 부분은 공직사회의 응원과 모범이 되도록 하자"며 "특히 사상 첫 4천억원 규모를 넘어선 당초예산안 심의도 혈세 낭비 없이 적재적소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영호 의원이 울산혁신도시의 신세계 스타필드 건립을 둘러싼 논란과 정치적 이용 자제를 당부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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