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의장 박병석)가 19일 오전 10시 의사당 4층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1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김생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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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본회의에 앞서 김미형 의원은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제막에 즈음하여`를, 김시현 의원이 `청소년 노동, 정책의 사각지대`를, 손종학 의원이 `옥동 군부대 이전에 따른 건의`를, 전영희 의원이 `울산기상대의 기상지청 승격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를, 장윤호 의원이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며, 환경복지 분야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이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2020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시정연설 및 추경제안 설명 이후 울산광역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비롯해 6개의 일부개정안과 울산광역시 지방문화원 설립ㆍ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7개의 조례안, 그리고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4개 안건에 대해 해당 상임위원회가 의결한 대로 가결했다. 안건 심의 후에는 윤덕권 의원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울산교육의 발전 방안을 건의 드리며`를 주제로 시정 질문을 했다.
한편, 이 날 본회의 산회 후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서휘웅)는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소관 2021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원안대로 가결하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 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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