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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전시해설 온라인 서비스
비대면 시대 맞춤형 전시해설…과학문화확산ㆍ과학 대중화 모색위해 제작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20/11/23 [15:34]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박물관을 찾기 힘든 관람객을 위해 23일부터 디지털 영상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전시해설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박물관을 찾기 힘든 관람객을 위해 23일부터 디지털 영상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전시해설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디지털 영상콘텐츠는 비대면 시대 맞춤형 전시해설로 과학문화확산 및 과학 대중화를 모색하기 위해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공모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영상은 ▲바다의 꽃, 산호(산호류 전시실) ▲아싸! 가오리(가오리류 전시실) ▲물가의 정찰자(물새류 전시실) ▲우리는 한 가족(해양포유류 전시실) ▲아리아랑이가 들려주는 상어 이야기(상어류 전시실) ▲살아있는 파충류의 세계(열대생물 전시실) ▲지구의 타임캡슐(화석류 전시실) ▲유치한 물고기(기획전) 등 총 8편의 콘텐츠가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은 그동안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양성한 과학문화해설사 15명을 활용해 연간 700여 회 1만1천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해양생물 다양성과 보존의 중요성을 홍보해 왔다. 또 기획전 `유치한 물고기`와 연계한 체험북 `해양자연사 앳 홈`을 제작, 6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0가정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총 2회 중 제1회분은 마감됐고, 제2회분 신청은 내년 1월 5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할 계획이다.


정승윤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관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우리는 온라인 콘텐츠에 더욱 친숙해져 가고 있다"라며 "이번 영상콘텐츠를 비롯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물리적ㆍ공간적 제약을 넘어 언제 어디서나 우리 박물관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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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3 [15:3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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