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공사(사장 성인수)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UMC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저조한 헌혈 참여로 인해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고 함께 극복하기 위한 나눔활동의 일환이다. 공사 직원들은 공업탑 헌혈의 집을 방문해 2주간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간다.
공사 관계자는 “헌혈은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아름다운 나눔활동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비상시기에 관심과 참여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하며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는 울산도시공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