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삼산동에 소재한 눈의꽃성형외과의원(대표원장 김민수)는 23일 울산적십자사의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의원’ 59호점으로 등록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씀씀이가 바른의원은 울산광역시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가 함께 위기가정을 돕는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병원이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고 적십자사와 함께 위기가정에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다.

 눈의꽃성형외과의원은 매월 20만원 정기후원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며, 후원금은 지역 내 위기가정 대상 생계·교육·의료비 등 맞춤형 지원에 사용된다.

 김민수 눈의꽃성형외과의원 대표원장은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함께 보듬어야 할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계시는 가운데, 이번 씀씀이가 바른의원을 통해 병원 차원에서 따뜻한 나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후원금이 특히 의료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