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리그 울산시민축구단과 지역 기업들이 2020시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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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리그 울산시민축구단과 지역 기업들이 2020시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울산시민축구단과 시흥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는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된 2020시즌 스폰서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한기환 영업본부장과 신라스테이 정진원 총지배인, 필드터프승목 이선건 대표, 현대응급 강종덕 대표 등 4개 기업의 대표자들과 울산시민축구단 정태석 단장이 참석해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했다.
지난 2019년도에 이어 2020 시즌에도 울산시민축구단 후원에 참여한 경남은행과 신라스테이 그리고 올 시즌 신규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 필드터프승목과 현대응급이송센터는 시민축구단 후원을 통해 지역 축구 발전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현 중이다.
한편 울산시민축구단 이날 K4리그 최종전 경기서 시흥시민축구단에 2대0으로 승리하며 2020 K4리그 준우승과 함께 내년도 K3리그 승격을 확정 지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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