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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제문화장학상 수상자 선정
오는 30일 울산상의서 시상식
지역발전 기여 단체ㆍ개인 발굴
 
전은혜 기자   기사입력  2020/11/23 [17:55]


 

▲  울산대학교병원 간호본부.   © 편집부
▲  여태익  
▲  김원

 

▲   권혜빈
▲  김수한

 

▲  박수윤

 

▲    안경인




랑제문화장학재단(이사장 김  철)은 지난 17일 2020년 랑제문화장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랑제문화장학상 수상자는 울산대학교병원 간호본부, 김원 울산향토사 연구회 전회장, 여태익 울산광역시 기술서기관 등 3명으로 발표했다.


2020년 1월부터 발생한 코로나19 신종 감염병 대응으로 울산대학병원은 울산시에서 거점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이 됐고 간호본부 간호사와 의료진은 눈물겨운 봉사정신으로 최일선에서 그 역할을 다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간호와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공헌한 공이 지대해 선정했다. 상금 천만원이 주어진다.


김원 울산향토사 연구회 전회장은 공무원 출신으로 근무 당시부터 울산 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울산을 역사적으로 정체성을 알리는 10여권의 책을 발간했으며, 울산의 문화유산 관련 장편역사소설 강의 및 영화 드라마 제작 제안서를 기획하는 등 울산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선정했다. 상금 오백만원이 주어진다.


여태익 울산광역시 기술서기관은 평소 투철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성실하게 공직생활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2020년 1월부터 발생한 코로나19 신종 감염병 대응에 있어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100일간의 청정 울산유지, 전국 7대 광역시 중 확진자 최저유지 등의 감염병으로부터 안전 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이 지대해 선정했다. 상금 오백만원이 주어진다.


장학생으로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학생으로 선정된 부산과학기술대학교 2학년 김수한, 순천 청암대학교 1학년 권혜빈, 무룡중학교 3학년 안경인, 여수 안산중학교 2학년 박수윤 등 대학생 2명 중고생 2명 4명으로 각각 300만원, 200만원의 장학금을 포함해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올해로 설립 17주년을 맞는 랑제문화장학재단은 ㈜성전사 김 철 대표이사가 2004년에 전액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울산의 문화발전과 문화예술인 및 단체 등 울산의 지역발전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을 발굴해 지난 16년간 장학금 7억7백만원을 지급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 차원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랑제문화장학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신정동 울산상공회의소 5층 강당에서 가진다.  전은혜 기자

안녕하세요 편집부 전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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