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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농산물 역할 톡톡`울산부추` 첫 출하
수확분 3톤,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출하
농산물우수관리 경진대회 `대상` 업체 재배 작물
 
김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11/23 [18:21]

 전국적 명성을 자랑하며 효자 농산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울산부추가 23일 농소황토부추작목반 출하장(북구 달천동 75번지)에서 3톤(300박스/10kg)을 첫 출하했다.


울산시는 농소황토부추작목반 출하를 시작으로 5개 부추 작목반이 다음 달부터 내년 5월 10일까지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 출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첫 출하하는 농소 부추는 올해 농산물우수관리(GAP)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대상을 차지한 울산 농소황토부추작목반은 지난 2017년 10월에 GAP 인증을 받은 23명의 농업경영체가 결성한 조직으로 연 매출 29억 원의 부추를 생산한다. 여기에 관련 단체와 업무협약(MOU) 등 협업으로 열린 소통을 통해 환경과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는 GAP 가치 실현에 앞장서 온 점이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울산부추는 재배면적이 116헥타르(ha)로 연 2천900톤 정도를 수확 후 전량을 서울가락동도매시장에 출하하고 있는 울산의 효자 농산물이다.


울산시 관계자는"전국적으로 부추면적이 증가하여 가격 등락이 있을 것이나 울산부추는 품질과 안전성이 우수하여 경쟁력 우위에 있어 적정가격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추는 기후 적응성이 좋아 봄부터 가을까지 수확되는 연중채소다. 특별하게 시기를 가리지는 않으나 봄에 파종해 초여름에 아주심기를 하면 그해 가을부터 수확할 수 있다.


 여기에 비타민 A, C가 함유돼 당질이 풍부하며 활성산소 해독 작용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고 있다.     김지은 기자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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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3 [18:21]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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