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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스포츠마케팅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시, 91억원 들여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 확충 완료
2021년 프로축구팀 등 동계 전지훈련 250팀 유치 목표
 
박명찬 기자   기사입력  2020/11/24 [14:25]

 경남 밀양시는 시민의 여가선용과 취미 활동에 중점을 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밀양스포츠센터 등 공공체육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완료했다.


이이 따라 시는 올해 9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국 최대 규모의 삼문동 파크골프장 45홀과 그라운드골프장 18홀 개선사업과 스포츠센터 개보수공사(수영장시설개선 등), 문화체육회관 리모델링, 게이트볼장 조성, 야외운동기구 설치 등을 확충했다.


파크ㆍ그라운드골프장은 일일 평균 350여 명이 즐기는 스포츠장으로 파크골프를 즐기는 시민이 지속해서 늘고 있다. 이에 시는 오는 2021년 5월 개장을 목표로 하천 수변공간을 활용한 가곡 파크골프장과 삼랑진ㆍ하남읍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스포츠 다양화ㆍ상품화가 전문화되면서 이익을 창출하는 산업 분야로 발전하는 시대에 스포츠마케팅의 중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국제ㆍ전국과 도 단위 대회,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한 다각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2016년부터 개최해온 요넥스 국제배드민턴대회를 오는 2021년부터 3년간 한국 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배드민턴대회를 4년 연속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 또 전국동계대학 실업 배드민턴선수권대회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도 신규 유치를 통해 스포츠마케팅이 지역경제 버팀목으로서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주민 건강증진은 물론 스포츠를 즐거움과 커뮤니케이션의 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스포츠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내년도 조직개편을 통한 체육진흥과를 신설해 배드민턴에 집중된 대회유치를 탁구와 축구, 야구,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전지훈련을 스포츠마케팅의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해 오는 2021년 프로축구팀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전지훈련 250팀의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앞으로 다양한 종목의 대회유치와 더 많은 전지훈련 팀이 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찬 기자

울산광역일매일 양산시청을 출입하는 박명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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