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장 백순흠)은 24일 울산지방경찰청에서 범죄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진표 울산지방경찰청장, 백순흠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장,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갑작스러운 범죄피해로 생계가 어려워진 피해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2019년 울산지방경찰청, 고려아연(주)간 업무협약식을 맺은 이후 2회째 진행됐다.
고려아연(주)에서 1천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부하고, 모금회에서는 범죄피해자 지원기금을 별도로 관리해 경찰청이 추천하는 범죄피해자에게 긴급 생계·의료비 등으로 집행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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