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부도서관은 동구치매안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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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부도서관(관장 박미영)은 동구치매안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부도서관과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주최하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에 동부도서관이 선정되어 내달부터 치매 관련 도서 20종과 관련 리플릿을 2층 종합자료실 내에 비치해 안내 및 서비스할 예정이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매년 울산지역 내 노령인구가 증가하는 것과 더불어 치매 환자 및 치매 위험 환자도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주변 치매 노인들에 대해 관심을 두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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