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목중학교(교장 김만선) 동아리 `우리의 실천으로 -1℃`는 24일 교내에서 기후 위기 대응 비상 행동 캠페인 및 반려 식물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교육청 기후위기공동대응 정책과제 발굴 실천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교육활동 중 하나이다. 남목중은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 위기를 넘어 기후 재앙이 일어나고 있는 지구의 현재 모습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교육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마스크와 일회용품 사용의 폭발적인 증가로 환경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기후 위기 대응 행동 다짐 손 글쓰기와 반려 식물 나누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증진하고 기후 위기 대응 실천역량을 강화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