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3일 오후 8시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남목2동 명덕마을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종량제봉투 미사용ㆍ재활용품 혼합배출ㆍ배출요일 미준수 행위 등을 불법 단속했다.
특히 불법투기가 심한 취약지역의 경우에는 환경정비와 더불어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도 홍보했다.
송옥희 남목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법투기 감시활동에 임해 준 단체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남은 올해도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