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스타디움 투어 대장정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 스타디움 투어 다큐멘터리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코멘터리 패키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빅히트가 선보이는 오리지널 콘텐츠 중 하나다. 방탄소년단이 월드 투어를 펼치며 그려 낸 다양한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담고 있다.
이 패키지는 지난 9월 개봉됐던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와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화를 관람하며 나눈 감상평 등을 담은 코멘터리 영상으로 구성됐다. 콘텐츠들은 내달 16일부터 BTS 위버스에서 순차적으로 독점 공개된다.
가장 먼저 공개되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VOD)는 한국 가수 최초의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단독 공연부터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욕, 상파울루, 파리, 시즈오카, 오사카, 리야드, 서울까지 지난해 총 10개 도시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여정과 무대 뒤 일곱 멤버의 페르소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4K 화질로도 서비스된다. 이어 12월 19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코멘터리 영상이 실시간 온에어 방송으로 최초 공개되고, 같은 달 21일부터는 VOD로 제공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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