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검찰총장 직무배제 국정조사 관철 투쟁"
울산 국민의힘, 국회ㆍ지방의원 1인 피켓시위 무기한 전개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0/11/29 [17:25]
▲ 28일 국민의 힘 박성민 의원이 태화루 사거리에서 1인 피켓 시위를 진행 했다.   김생종 기자    


지난 27일 국민의힘 초선의원을 중심으로 시작된 청와대 앞 `검찰총장 직무배제 국정조사 추진` 1인 피켓 시위가 울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이 29일 "서범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기현ㆍ이채익ㆍ박성민ㆍ권명호 국회의원과 박대동 북구 당협위원장, 당 소속 지방의원 전원, 당원ㆍ당직자들이 28일부터 자발적으로 `검찰총장 직무배제 국정조사 추진` 1인 피켓 시위를 이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당은 또 "검찰총장 직무배제 사태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해서 지역별 거점장소를 찾아 1인 피켓 시위를 이어나가는 한편, 거리현수막 게첩과 SNS 활동 등을 통해 국정조사의 필요성을 시민들께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울산 국민의힘 1인 시위는 각 지역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울산 중구에서는 박성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들이, 남구에서는 이채익ㆍ김기현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북구에서는 박대동 당협위원장과 구의원, 울주군에서는 서범수 국회의원과 시군의원ㆍ윤시철 시당 지방자치 특위 위원장이 시위를 벌였다.


동구에서는 권명호 국회원과 시구의원 전원이 피켓시위에 참여했다.
이들은`문정권, 무엇을 숨기려고 이렇게까지? 검찰총장 직무배제 국정조사로 진실을 찾겠습니다``참 무서운 침묵전문가! 문재인 대통령, 사상 초유의 검찰 짓누르기. 무엇이 두려운 것일까?`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검찰총장 직무배제 국정조사 추진`을 주장했다.


한편 이날 피켓 시위를 전개한 박성민 의원은 "검찰총장 직무배제라는 헌정사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이에 대해 대통령은 어떠한 답변도 내놓고 있지 않다"며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문제와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등 현재 검찰이 수사 중인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현 정권의 만행을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서범수 시당위원장은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폭정이 끝을 모르고 칼춤을 추고 있고 책임자인 대통령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 검찰개혁은커녕 검찰조직 자체가 붕괴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검찰총장 직무배제를 규탄하고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는데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정종식 기자

성실하게 진실하게 담대하게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11/29 [17:25]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