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직원들은 방역 전 손소독 및 마스크착용 등 개인위생 점검 후 지역 당구장, 카페,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를 중심으로 방역했다.
또 예방 방역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실시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홍보 안내문을 함께 배부했다.
이날 방역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동찬 다운동장을 비롯해 동 직원 10여명이 업무 후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이동찬 다운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상가 및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직원들과 다중이용시설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하는 안전한 동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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