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삼산동 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는 자두공원(달동1260-1) 일원 원룸주변을 `범죄 없는 행복하고 따뜻한 안전마을`로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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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삼산동 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이상태)는 자두공원(달동1260-1) 일원 원룸주변을 `범죄 없는 행복하고 따뜻한 안전마을`로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산동 안전마을협의회는 지난 4월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5천만 원을 확보해 재난ㆍ범죄예방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대상지는 도심 중심지로 인근에 유흥업소가 밀집돼 있고 조도가 낮아 야간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등 취약지역으로, 주변 방범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폐쇄회로(CCTV), 도막포장 및 LED 표지병 등을 설치했다.
이상태 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범죄예방 효과는 물론 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앞으로 환경정화활동과 방범순찰을 실시하여 더욱더 안전한 삼산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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